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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글 브이로그/본업 모먼트

떠나고 싶나요

by ms.yunhouse 2024. 10. 15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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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와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지 파랑계열이 시원하고 평온해보인다. 하나씩 사다보니 사무용품 컬렉션이 파랑계열(?), 손톱깎이도 내 전용 사무용품 중 하나다. 한번 씩 손톱 깎을 일 있으면 얼마나 편리한지 모른다.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도 컴퓨터에 앉아서 장시간 있으면 꼭 필요하다. 정신건강전문요원은 하루종일 상담만 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. 

 

나는 통합증진팀에서 사업을 위주로 담당하고 있다. 물론 상담은 기본 섹션임. 정신건강의 달 행사, 지역축제행사 등등 큰 카테고리가 들어간다고 하면 기획 부터 홍보 까지 진행을 도맡아 한다. 하여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있을 시간이 많다. 시마다 다르겠지만 지역행사나 축제가 많으면 그만큼 일도 많아지는 법; 

 

지금 가장 바쁜 10월달을 보내고 있는 시점. 수영하며 헤엄치는 마우스패드와 손톱깎이를 바라보니 뭔가 도망치고 싶다는 무의식적인 바람이 담겨져 있는게 아닌가(?) 생각이 문득 들었다. 그럼 10월도 화이팅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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